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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론다 로우지 역 맡아…자전적 영화 주인공 연기

작성일: 2015.08.04 07:17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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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론다 로우지(28·미국)가 론다 로우지를 연기한다.

영화 '익스펜더블3', '패스트 앤 퓨리어스7', '안투라지'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한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이번엔 자신의 자전적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

미국 연예·영화 뉴스사이트 버라이어티닷컴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로우지의 성장스토리가 담긴 책 '마이 파이트/유어 파이트(My Fight/Your Fight)'의 영화화 권리를 취득했다"며 "마크 봄백이 시나리오 작업을, 매리 패렌트가 제작을 맡는다. 로우지는 자신의 역할을 연기한다"고 지난 3일 독점 보도했다.

영화의 뼈대가 되는 '마이 파이트/유어 파이트'는 로우지의 어린 시절부터 올림픽 동메달을 딴 후 UFC 파이터가 되는 그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로우지의 언니이자 스포츠 저널리스트 마리아 번즈 오티즈가 집필했다.

봄백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울버린'의 시나리오를 썼다. 패렌트는 '고질라', '퍼시픽림'의 제작자로 나선 바 있다.

로우지는 영화 '마일 22(Mile 22)' 촬영도 앞두고 있다. '마일 22'는 미국 CIA 요원과 인도네시아 경찰이 정치 부패 세력에 맞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의 액션영화다.

'허큘리스', '론 서바이버', '배틀쉽' 등의 영화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피터 버그가 메가폰을 잡는다. 액션영화 '레이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인도네시아 배우 이코 우웨이스가 함께 출연한다.

오는 12월 열릴 가능성이 높은 '미샤 테이트 3차전'을 치른 후 '마일 22'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그녀는 영화 '아테나 프로젝트'에도 출연한다.

로우지는 지난 2일 UFC 190에서 9승 무패의 타격가 베시 코헤이아를 1라운드 34초 만에 펀치로 쓰러뜨려 6차 방어에 성공했다. 탄탄한 그래플링 실력에 KO파워의 펀치까지 장착해 무적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옥타곤 밖에서도 다양한 연예활동을 펼치며 성공가도를 달린다. 리복, 드래프트 킹스, 버팔로 진스 등의 모델로 활약하는 등 영역을 확장 중이다.

[사진] 론다 로우지와 동생 ⓒ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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