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도 갈렸다' 홈런에 웃은 SK, 병살에 운 넥센
작성일: 2018.10.28 20: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희비가 판이하게 엇갈린 하루였다.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5-1로 이겼다. SK는 홈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리즈 전적 2승을 먼저 챙겼다.
이날 SK와 넥센의 안타 수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타구가 뜨느냐 가라앉느냐가 두 팀의 희비를 갈랐다. 1차전도 박정권의 끝내기 홈런으로 이겼던 SK는 이날 필요할 때 홈런 3방으로 손쉽게 점수를 냈다. 반면 넥센은 계속된 득점권 찬스에서 땅볼과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SK는 이날 1-1로 맞선 5회초 1사 1,2루 위기를 넘긴 뒤 5회말 2사 후 김강민이 중월 솔로포를 날려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에는 1사 1루에서 바로 이재원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때려내며 팀에 달아나는 점수를 안겼다. 7회 2사 후엔 최정이 쐐기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반면 넥센은 공격이 마음처럼 풀리지 않았다. 2회 1사 1,2루 찬스를 삼진과 땅볼로 무산시킨 넥센은 3회 다시 1사 1,2루를 만들었지만 박병호의 유격수 앞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1-1 동점을 허용한 5회에는 1사 1,2루에서 김규민이 3루수 앞 병살타를 기록했다.
넥센은 6회에도 샌즈의 볼넷과 김하성의 유격수 실책 출루로 1사 1,2루가 됐지만 임병욱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6회말 1사 1루에서 바로 이재원에게 홈런을 맞았다. 찬스 무산은 곧 위기라는 것까지 다시 한 번 뼈저리게 체감한 넥센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
韓 역대 10번째 위업! SSG 특급유망주 승승승 질주…롯데 9년 연속 PS 실패 아른거린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2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
'최고 150km' 롯데에 없던 유형의 등장! 투심 던지는 6R 루키의 1군 데뷔전→4실점에도 눈도장 찍었다
2026-08-12
-
'응원구호 논란' 배재고, 극적으로 전국대회 복귀했지만…인천고에 5-8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
2026-08-12
-
LG-울산이 무슨 죄? 말 바꾼 KBO→LG, 울산 오카다 영입 무산…"사과의 뜻 전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