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 팀의 조 편성이 완료됐다. 개최국 프랑스와 맞붙는다.

한국은 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조 추첨에서 A조에 편성됐다.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속한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출전한다. A조는 한국,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B조는 독일, 중국,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C조는 호주, 이탈리아, 브라질, 자메이카, D조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르헨티나, 일본, E조는 캐나타, 카메룬, 뉴질랜드, 네덜란드, F조는 미국, 태국, 칠레, 스웨덴으로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간 파리, 리옹, 몽펠리에 등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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