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비투비 이창섭이 오는 14일 입대 전 마지막 방송으로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1991년생인 이창섭은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되어 생각보다 덤덤하다며 실제로도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입대에 대해 마음이 편안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비투비 은광, 민혁의 입대로 또다시 팀 리더 자리의 공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MC 박소현이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새로운 리더가 되어보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창섭은 “걔가 리더가 되면 큰일 난다”며 적극 반대했다는 후문. 이창섭이 육성재를 비투비의 3기 리더로 반대한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에서 이창섭은 유행어가 백과사전에 등재된 아이돌 최초로 밝혀져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만든 신조어 '예지앞사'(예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사랑해)는 2015년 올해 유행어 3위로 뽑히기도 했다고.
이를 인증하듯 지난 4~6일 단독 콘서트 '스페이스'를 진행했던 이창섭은 8일 자신의 SNS에 팬들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행복했다. 예지앞사"라는 문구를 남겨 또한 눈길을 모았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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