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비노 보강' NYY, 막강 불펜 앞세워 BOS 추격
작성일: 2019.01.18 11:0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제프 파산은 “양키스와 오타비노가 3년 2700만 달러(약 303억 원)에 계약했다. 신체검사를 남겨두고 있다”고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타비노는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은 불펜투수 중 그레이그 킴브렐에 이은 ‘No.2’였다. 불펜 보강을 노리는 양키스행 루머가 끊이지 않았고, 이제 현실이 되기 일보직전이다.
2010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오타비노는 콜로라도 소속이었던 지난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75경기에서 77⅔이닝을 던지며 6승4패6세이브34홀드 평균자책점 2.43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냈다. FA 자격 행사를 앞두고 주가가 치솟았다.
콜로라도는 웨이드 데이비스, 제이크 맥기, 브라이언 쇼 등 많은 돈을 투자한 불펜투수들의 부진으로 고민이 컸다. 이런 상황에서 오타비노의 활약은 가뭄의 단비였다. 오타비노가 버팀목이 된 콜로라도 불펜은 7월 트레이드로 오승환을 추가하며 안정을 찾아갔다. 포스트시즌에 나간 원동력 중 하나였다.
오타비노가 지난해 활약을 펼친다고 가정하면 양키스는 리그 최고 불펜 타이틀도 노려볼 만하다. 델린 베탄시스, 채드 그린, 잭 브리튼, 오타비노 이어지는 셋업 라인에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버틴다. 데이비드 로버트슨(필라델피아)의 이적 공백을 오타비노로 메웠다. 이론적으로 선발투수가 5이닝만 버텨도 승리에 근접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편 양키스는 트로이 툴로위츠키, DJ 르메이유를 영입하며 내야를 보강했다. 기대했던 매니 마차도 영입에서는 한발 멀어지는 양상이지만, 나름대로 좋은 영입을 이어가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과 선두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