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프리미어리그 Best11 수비수' 김봉진, 베트남 호앙아인 잘라이 FC 이적
작성일: 2019.01.29 10:23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킷치SC의 홍콩 프리미어리그 3관왕 및 무패우승을 이끌었던 김봉진(28)이 베트남 V리그 호 앙아인 잘라이(이하 HAGL)로 이적했다.
HAGL은 지난 26일 구단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한국인 수비수 김봉진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봉진은 과거 강원을 시작으로 인천과 경남을 거쳐 2016년부터 홍콩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인 킷치SC에서 두 시즌 간 핵심선수로 활약했다. 외국인 용병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베스트11 및 수비수 Top 3에 선정되었으며, 작년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전 경기 출장했다.
또한 김봉진은 181cm의 크지 않은 체구에도 뛰어난 위치선정을 통한 압박 수비와 제공권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히 경기 조율 능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홍콩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김봉진은 "베트남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HAGL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대부분의 팀 동료들이 20대 초반으로 매우 젊고 제가 팀의 최고령 선수라고 들었다. 그만큼 저의 경험이 팀의 젊은 선수들에게 큰 보탬이 되리라고 믿는다. 팀에 빠르게 적응하여 내 가치를 입증해보이겠다" 라고 밝혔다.
김봉진의 새 팀인 HAGL은 지난 시즌 정해성 감독이 총감독으로 이끌었던 팀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꽁프엉과 최초의 베트남 K리거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한 쯔엉을 포함해 총 5명의 아시안컵 국가대표를 보유한 명문구단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HAGL은 베트남 황금세대로 불리우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41득점 53실점의 저조한 수비력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했다.
HAGL의 응우엔 꿕 안 단장은 "지난 시즌 수비진의 줄 부상으로 수비력에 아쉬움이 많았다. 김봉진 선수는 우리 선수들이 갖고 있지 않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또한 적응력이 빠르고 정신적으로 강하며 리그 우승 경험과 ACL 무대 경험을 지니고 있다. 팀에 매우 큰 보탬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