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는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헤타페와 2018-19시즌 스페인 코파델레이 8강 2차전을 치른다. 헤타페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한 만큼,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을 8강 2차전에 불렀다. ‘노티시아스 데 나바라’를 포함한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헤타페전에서 이강인 선발 예상하고 있다. 페란 토레스, 솔레스, 파레호 등과 허리에 배치될 전망이다.
가능성은 높다.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은 리그 보다 컵 대회에서 이강인을 중용하고 있다. 더 많은 경험을 위해서다. 이강인이 헤타페전까지 출전하면, 코파델레이 6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