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축구밖에 모르는 남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는 축구선수를 은퇴하면 축구 관련 일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글로벌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은 호날두의 재정 전문가 라훌 메타가 밝힌 호날두의 차후 행보를 알렸다.

그는 "호날두와 식사는 자주하지만 축구 관련 이야기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는 축구를 그만두면 축구 관련 일을 하지 않고 사업에 전념할 것이다"고 했다. 

호날두는 2013년부터 'CR7' 브랜드를 냈고 속옷과 함께 호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최근 호텔을 7호점까지 늘리며 사업 수완도 좋다. 

호날두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꾸준한 관리로 40세까지 뛰겠다는 포부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메타는 "호날두가 크게 다치지 않은 이상 40살까지는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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