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희봉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도중 하차한다.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방송이 2주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변희봉이 중간 하차한다. 

8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변희봉은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이하 조들호2)에서 퇴장한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변희봉이 극 흐름상 극에서 빠진다"며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는 "'조들호2'는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다른 인물이 죽음을 맞으며 전개된다"고 덧붙였다.

변희봉은 '조들호2'에서 극중 '악의 축' 국일 그룹 회장 국현일을 연기하며 박신양, 고현정 등과 호흡을 맞춰 왔다. 

한편 주연 배우 박신양의 허리 부상으로 지난달 22일 방송 이후 2주간 전파를 타지 못했던 '조들호2'는 오는 11일 방송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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