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측이 4월 콘서트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공|솔트 이노베이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지난해 17년 만에 콘서트를 펼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H.O.T가 다시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연기획사 측에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8H.O.T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H.O.T 콘서트와 관련돼 시기와 장소 등 확정된 게 없다. 대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H.O.T가 오는 4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기획사 측은 확정된 내용도 없고, 대관도 미정인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H.O.T는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17년 만에 재결합 콘서트를 펼쳤다. 당시 2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10만 명의 관객이 모이며 H.O.T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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