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제이쓴이 홍현희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허니문이 이어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얼음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홍현희가 낚시 준비물 중 하나였던 무쇠봉을 얼음 속에 빠트린 것. 당황한 홍현희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낚시에 집중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2시간이 경과해도 고기는 쉬이 잡히지 않았다. 결국 낚시를 중단하고 얼음 먹방, 눈싸움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저녁식사 중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허나 영어로 멘트를 준비한 제이쓴 때문에 홍현희는 알아듣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했다. 거기다 제이쓴이 혼자 공연을 한다 생각하고 퉁명스레 굴었다.

제이쓴은 외국인들의 응원에 힘내 홍현희를 위한 노래를 불렀다. 노래 후 영원을 의미하는 팔찌를 홍현희에게 채워주었고 "I Love you"라고 고백하며 무릎 꿇었다.

마지막으로 "Will you marry me?"라 프로포즈 했고, 홍현희가 "Yes"라 대답하자 두 사람은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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