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또 세금 문제로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1일(이하 현지 시간) "네이마르가 스페인 세금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는다. 바르사 시절 보너스에 관한 건"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재 스페인 당국은 바르사로부터 네이마르의 보너스에 관한 내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가 조사를 받을 것은 그가 바르사 합류 이후 받은 각종 보너스 총액 6440만 유로(약 821억 원)에 대한 세금,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할 때 발생한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832억 원)에 대한 세금이다. 

이 건에 관한 제판은 3월 21일에 열린다.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네이마르의 머리가 복잡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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