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영상 뉴스제작 팀] 리버풀과 바이에른뮌헨의 1차전 0-0, 2차전은 다릅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4일 새벽 5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맞붙습니다.
두 팀의 1차전은 팽팽했습니다. 0-0 그 스코어가 말해줍니다. 슈팅은 리버풀이 15개로 9개를 기록한 바이에른뮌헨보다 많았지만 두 팀 모두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하비 마르티네스의 수비가 리버풀을 꽁꽁 묶었습니다.
이제 두 팀은 8강에 가기 위해서는 득점을 해야 합니다. 리버풀은 살라, 피르미누, 마네를 앞세운 삼각편대로 뮌헨을 공략할 것으로 보이고, 바이에른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원톱 출전이 유력합니다.
주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은 뮌헨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그는 “뮌헨은 상승세를 탔다. 리그에서 5연승이다. 뮌헨과 리버풀 중 한 팀에 돈을 걸라고 하면, 물론 나는 돈을 걸지 않지만 뮌헨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으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