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연출 최창수)에서는 류준열과 이제훈이 함께하는 본격 쿠바여행 과정이 공개됐다.
이제훈은 이미 아바나를 며칠간 여행했던 류준열에게 하루를 맡겼다. 두 사람은 먼저 미술관과 박물관을 견학 후 함께 테라스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그러나 류준열은 까르보나라를 한 입 먹고 당황했고, 이제훈 역시 궁금해 바로 이어서 먹어보았다. 이후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며 오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내레이션을 통해 그들의 음식에 감칠맛이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카리브해 섬나라인 쿠바는 신선한 식재료가 많을 것 같지만 미국의 경제봉쇄정책으로 물자가 부족해 기본적인 재료들로만 요리를 해왔다. 열악한 배급제도 안애 다채로운 먹거리 문화는 어려워 음식문화가 크게 발전하기 어려웠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다소 아쉬운 첫 식사를 마치고 올드카를 타고 아바나 시내 곳곳을 여행하기로 했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올드카 기사와 투어 가격 협상에 들어갔고, 류준열은 능숙한 흥정으로 가격을 할인했다.
관련기사
- '트래블러' 류준열, 이제훈 위한 '쿠바 아바나' 투어 가이드 시작
-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 드라마 복귀를 위해 이별 선택 [종합S]
-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아프길 잘했다, 동생들은 짐 아닌 힘" 해피엔딩[종합S]
- 해외 성매매알선+도박의혹까지…승리, 마르지않는 '논란의 우물'[종합]
- '왜그래 풍상씨' 이창엽, 유준상에 3억 남겼다 "형은 내 아빠이자 엄마"
- '트래블러' 이제훈, '여행 만랩' 류준열에 감탄 일색 '나도 준열이처럼!'[종합S]
- '왜그래 풍상씨' 권선징악 해피엔딩…이보희만 개과천선 실패[TV핫샷]
- '트래블러' 이제훈, 류준열에 "네 덕분에 호사" 하루만에 푹 빠진 쿠바[TV핫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