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영상] 크로캅 '뜨거운' 입국 현장…플래시 세례에 환한 미소

작성일: 2015.09.07 11:01 이교덕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C게이트 문이 열리고 미르코 크로캅(40·크로아티아)이 걸어 나오자 번쩍번쩍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선글라스를 벗은 크로캅은 순간 깜짝 놀라 '부엉캅'이 됐지만, 베테랑답게 평정심을 되찾고(?) 미소를 머금은 채 손을 흔들었다.

크로캅이 7일 오전 9시 30분 LH 718편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한국대회(UFC FIGHT NIGHT 79) 홍보를 위해서다. 약 70일 후, 한국에서 앤서니 해밀턴(35·미국)과 경기하는 크로캅은 "매일 훈련한다. 준비가 잘되고 있다. 한국에 10여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지만, 경기를 펼치는 건 처음이다. 멋진 하이킥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캅은 이틀 동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8일 오전 10시, 벤 헨더슨·추성훈·김동현 등이 참석하는 UFC 한국대회 티켓 오픈 기자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한다. 오후 5시에는 서울 서초구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크로캅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갖는다.

크로캅은 2011년 10월 UFC에서 퇴출됐다가 올해 돌아왔다. 지난 4월 옥타곤 복귀전에선 숙적 가브리엘 곤자가에게 팔꿈치 TKO승을 거둬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통산 전적 14승 4패로, UFC에서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해밀턴을 상대로 옥타곤 2연승을 노린다. 

[영상] 배정호 기자 [사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