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소개팅 장소에 나간 권정록을 끌고 나오는 오진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과 오진심의 연애사실을 모르는 김세원(이상우)과 유여름(손성윤)은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권정록을 걱정하며 소개팅을 계획했다. 김세원은 권정록에게 전화해 "오랜만에 커피나 마시자"고 말하며 권정록과 저녁 약속을 잡았다.
김세원과의 통화가 끝난 후, 오진심이 권정록에게 전화를 했고, 방송 촬영이 일찍 마치니 데이트를 하자고 말했다. 권정록은 김세원과의 약속을 얘기했고, 이에 오진심은 그럼 셋이 보자며고 제안했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권정록은 김세원에게 전화를 했고, 김세원은 "난 안간다, 너의 소개팅자리"라고 깜짝 소개팅 사실을 공개했다. 소개팅하기로 약속된 여성이 등장하고, 권정록을 향해 소개팅을 받아 나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때마침 약속 장소에 도착한 오진심은 "뭐? 소개팅?"이라고 말하며 소개팅 여성을 향해 " 이 남자 제꺼에요"라고 말하며 권정록의 손을 잡아 끌고 카페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