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현대 모라이스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 전북 현대 모라이스 감독이 경남전 결과에 아쉬워했다.

전북은 2일 오후 7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 K리그1 5라운드에서 경남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전 2골과 후반 1골로 유리한 경기 운영을 했지만, 막판에 3골을 헌납하며 승점 1점에 그쳤다.

경기 후 모라이스 감독은 "전반부터 80분까지 경기를 주도했다. 마지막 교체 이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10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다. 섣불리 교체한 부분도 있었다. 만족하는 결과는 아니다. 선수들과 경기를 보면서 어떤점이 문제인지 돌아봐야 한다"라고 총평했다.

최보경 부상에 관해서는 "최보경의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다. 뒷근육 부상이다. 시즌 시작 전에도 좋지 않았다. 아마도 다음 경기는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 걷지 못할 정도다.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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