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다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를 수 있다. 떠날 필요가 없다.”

축구황제 펠레의 예상이 시작됐다. 음바페에게 PSG에서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를 수 있으니, 굳이 PSG와 작별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펠레와 음바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위블로의 주선으로 만났다. 3일(한국시간) ‘ESPN’이 펠레와 음바페의 만남과 인터뷰 내용을 전했는데, 펠레는 “음바페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 PSG를 떠날 필요가 없다. 이미 같은 길을 걷고 있고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펠레는 “내 생각에는 음바페가 날 부러워한다. 그래서 날 따라한다. 어렸을 때부터 커리어를 시작했고 많은 드리블을 한다. 펠레처럼 보일 것이다. 물론 나에게는 영광”이라며 농담 섞인 말로 음바페를 칭찬했다.

향후 음바페의 발롱도르 수상에 고개를 끄덕였다. 펠레는 “정말로 빠르고 빨리 생각한다. 마지막 순간에 동작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현재와 우리에게 주는 것을 감안할 때 당연하다. (발롱도르 수상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음바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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