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수, 밴쯔, 정지원 아나운서, 이정현, 김상혁 등이 결혼한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프레인TPC 제공 MBC 제공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4월 첫 번째주는 연예계 '웨딩 위크'였다. 배우 박형수부터 이정현, 가수 김상혁, 정지원 KBS 아나운서, 먹방 BJ 밴쯔 등이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또는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6일, 박형수, 밴쯔, 정지원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나과장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박형수는 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 배우자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예식이 치러졌다.

▲ 정지원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정지원 인스타그램

정지원 아나운서 역시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지원의 남편은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독립 영화 감독으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SNS에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결혼했다. 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밴쯔는 3년 열애 결실을 결혼으로 맺었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린 밴쯔는 지난 1월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밴쯔는 SNS에 "이제 아플 때 병원에 가도 보호자로서 챙겨줄 수 있는 남자가 됐다. 아빠와 같은 가장이 되었다 생각하니 기분이 참 묘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7일에도 스타들의 결혼식이 이어졌다. 이날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 가수 김상혁♥송다예 커플이다.

▲ 가수 이정현이 3살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한다.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이정현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이 비연예인인 것을 고려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린다. 이정현의 예비 신랑은 약 1년간 교제한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다.

▲ 가수 김상혁과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가 결혼한다. 출처|송다예 인스타그램

김상혁과 송다예는 1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고,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른다.

wyj@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