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가 눈 부상 소식을 알렸다. 결혼을 앞두고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과 격려로 힘을 보태고 있다.
송다예는 7일 서울 모처에서 김상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송다예와 김상혁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2일 알려졌다. 김상혁이 SNS에 6살 연하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는데, 여자 친구는 송다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 쇼핑몰 CEO다.
결혼을 밝힌 후 송다예는 SNS 등을 통해 김상혁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김상혁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감 있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웨딩 화보, 청첩장 등을 게재하며 결혼이 임박했다는 걸 알렸다.
하지만 결혼을 하루 앞둔 6일 "안대 낀 신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다예는 "결혼식 이틀 전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았따.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을 앞두고 다쳤기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응원과 격려로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른다.
wyj@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