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한화는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투수 송은범, 임준섭과 외야수 김민하를 말소하고 투수 서균, 문동욱과 외야수 양성우를 등록했다.
양성우는 올 시즌 5경기에 나온 뒤 타율 1할을 기록한 뒤 독감으로 지난달 31일 1군에서 말소됐다. 문동욱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32로 호투했다. 서균도 퓨처스에서 6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송은범은 12일 고척 키움전에서 ⅔이닝 1실점하는 등 올 시즌 7경기에 나와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했다. 김민하는 17경기 9안타 7타점 타율 2할9리를 기록하며 좌익수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다. 임준섭은 시즌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