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는 올 시즌 홈경기 첫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한 지붕 두 가족'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매진됐다. 

두산과 LG는 13일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팀 간 시즌 2차전을 치르고 있다. LG 관계자는 오후 7시 5분 "2만5000석이 모두 팔렸다. 올 시즌 LG 홈경기 첫 번째 매진"이라고 알렸다. 

한편 경기는 5회말 현재 LG가 4-2로 앞서고 있다. 1-2로 뒤진 상황에서 김현수의 동점 적시 2루타와 채은성의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묶어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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