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과 아자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애슐리 영이 에당 아자르를 막을 수 있을까.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9030(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 첼시를 상대한다. 현재 맨유는 승점 64점으로 리그 6, 첼시는 승점 67점으로 4위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6점짜리 경기로 톱4 진입에 굉장히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4-3-1-2 포메이션을 꺼낸다. 최전방에 래시포드와 루카쿠가 서고 린가드가 바로 뒤에 자리한다. 중원에는 포그바, 프레드, 페레이라가 배치되고 포백은 루크 쇼, 린델로프, 스몰링, 애슐리 영, 골문은 데 헤아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이 예상된다. 최전방에 에당 아자르, 이과인, 페드로가 전방에 서고 중원에는 바클리, 조르지뉴, 캉테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에메르송, 다비드 루이스, 크리스텐센, 아스필리쿠에타가 구성하고 골문은 케파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은 승점 3점을 위해 최정예 자원을 가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