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시포드와 루카쿠(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영국 언론 더 선30(한국 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톱4 희망이 마커스 래시포드와 로멜루 루카쿠의 부상으로 무너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맨유는 힘겨운 톱4 싸움을 펼치고 있다. 현재 승점은 65. 4위 첼시는 68, 5위 아스널은 66점이다. 1경기 결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결정될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다. 주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첼시전에서 어깨에 문제가 발생했고, 루카쿠는 햄스트링 부상이 더욱 심해졌다. 남은 2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두 선수는 검사를 받았는데 솔샤르 감독은 이들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남은 2경기에 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솔샤르 감독은 산체스를 최전방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위기에 빠진 맨유를 솔샤르 감독이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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