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 극본 박계옥)에서는 고영철(이준혁)이 정민제(남경읍) 살해 혐의로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혜수(이민영)는 나이제(남궁민)에게 정민제 의원이 죽을 때 사용된 포타슘과 주사기가 사라졌다며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마침 고영철은 복혜수에게 술 한잔을 하자고 제안했다. 복혜수는 고영철을 향해 "그러고보니 고선생님에 대해 모른다. 과거 어디에 계셨느냐"라고 물었다.
고영철은 복혜수에게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 원하는 대답이 있는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복헤수는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음 한다"라고 말했다. 고영철은 "좋은 길, 나쁜 길이 어딨냐. 그냥 길이 있으니 가는 것"이라며 둘러댔다.
이어 고영철은 "태강케미컬 바로 앞 산부인과에서 일했다. 그 회사 여직원들이 병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의식(장현성)은 나이제로부터 서서울교도소 보안실 CCTV 영상을 입수했다. 고영철은 정민제 의원 살해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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