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잔나비 최정훈과 이시언의 하루가 방송되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잔나비 최정훈이 멤버들과 루프탑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최정훈은 헬스장에 방문했다. 자기관리를 위해 근력운동에 돌입한 최정훈이었으나 모든 운동을 몇 번 하지 않고 끝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훈은 천천히, 자극점을 찾는 방법이라며 남다른 운동법을 전했다. 하지만 운동을 끝내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고 손아귀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최정훈은 여전한 레트로 감성을 드러냈다. MP3가 아닌 CD를 구워 직접 가곡을 감상했다. 가곡을 감상한 이유는 성악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진지하게 성악 수업을 받은 최정훈은 이미 소파를 차지한 잔나비 멤버들을 보자마자 잔망미를 뽐냈다.

잔나비 멤버들이 모인 이유는 삼겹살 파티를 하기 위해서였다. 옥상에서 직화구이 삼겹살을 즐긴 이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 꽃을 피워다. 특히 힘든 무명 시기를 지나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게 된 현재를 되짚었다. 또 즉석에서 루프탑 라이브를 선보이며 즐거운 밤을 지새웠다.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시언은 집들이 두 번째 편이 방송되었다. 무지개 회원 모두가 모여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중 앞으로 더 나은 '나 혼자 산다'를 위한 회칙을 정하기로 했다. 사내연애 금지와 리액션을 크게 하자였다.

이시언은 직전 준비한 무지개 회원카드를 전달했다. 본인 제외 모두가 충격적인 사진과 회원 혜택을 내세워 회원들의 핀잔을 받았지만, 회원들이 준비한 개성 강한 선물에는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이시언 또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다음으로 폭소만발 단합 게임이 있었다. 화사가 하드캐리한 동물게임, 출석부게임과 세글자게임에서는 화사와 헨리가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회원들은 회칙으로 정한 '사내연애 금지' 발동을 막기 위해 경고를 발령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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