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이 3주 만에 3kg을 감량했다. 제공l쥬비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가수 강남이 3주 만에 9kg을 감량,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29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3주 만에 9kg 빼고 화보 촬영 조금만 더 빼고 몸만들기 시작.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강남은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 강남이 29일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l강남 SNS

이와 관련해 강남이 어떻게 3주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는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강남은 20대 시절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혼자서 무작정 굶고 운동하며 40kg를 급격히 뺀 적도 있고, 커피 다이어트처럼 유행하는 방법은 모두 시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결국 세 차례나 병원에 실려갔고, 이때부터 간 수치가 나빠져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매번 요요가 왔고, 수많은 다이어트는 늘 실패로 돌아갔다고 고백했다.

▲ 강남이 살이 찌기 전후 비교 사진을 게재하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l강남 SNS

또한 지난 9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kg이 찌기 전과 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다.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어 "잡지 화보 찍고 싶어"라고 화보 촬영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이에 지난 4월 강남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했던 태진아가 “얘가 요즘 상화를 만나고 하도 먹어서 살이 쪘다”고 폭로한 것이 강남의 다이어트 결심과 더불어 화제가 되기도. 강남은 현재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상화와 열애 중이다. 

강남은 최근 진아엔터테인먼트에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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