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다니엘이 부산 롯데자이언츠의 시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다니엘은 시구 전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워너원 활동 이후 6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된 것과 관련한 인터뷰를 했다.
그는 근황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가장 많이 했다. 심하게 흔들리기도 했다. 그래서 앨범 준비에 몰입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자신을 향한 수많은 별명 중에서 "사모예드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다"라고 손꼽으며 사모예드와 흡사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1년 전 롯데 자이언츠 시구를 희망한 바 있다. 그 꿈을 이루게 된 것. 이를 앞두고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기교 없이 깔끔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시구에 나서며 "일단 이렇게 너무 영광스러운 시구를 하게 돼서 감사하다. 롯데자이언츠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실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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