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관 구해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과 차은우가 역병에 대한 진실을 알았다.

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에서는 역병에 대한 진실을 알고 파헤치는 이림(차은우)과 구해령(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해주에서 우연히 혼인할 뻔 했던 김선비를 만났다. 이림을 만난 김선비는 다짜고짜 무릎 꿇으며 "백성들을 살려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비에 따르면 두창으로 수백 명의 마을 사람들이 죽고, 마을 사람들을 굶어죽고 있다는 것. 뒤늦게 역병에 대한 진실을 안 구해령과 이림은 함께 역병이 도사리는 지역으로 파고들기로 했다.

그곳에서 백성들에게 돈 벌 궁리만 하고 있는 장사치를 만났다. 그들의 태도에 분노한 이림 때문에 삽시간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두 사람은 도망쳤다. 이림은 자신을 챙겨주는 구해령의 모습에 두근거려했고, 김선비와의 일을 알게 된 구해령은 "혼례를 치렀었냐? 그 사람이 먼저 매달린 것이냐? 하긴 제도 눈이 있겠지. 네가 좋아한 적 없은 없다는 말이냐?"라고 질투심에 추궁을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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