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관 구해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의 박지현이 오열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31회에서는 민익평(최덕문)이 송사희(박지현)를 도원대군 이림(차은우)의 삼간택에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사희는 예문관 사관들의 대화를 듣고서야 자신이 부부인 삼간택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이에 송사희는 곧장 민익평을 찾아갔다. 민익평은 관리들을 물리고 송사희와 독대했고, 나이를 속여 후보에서 제외된 이 대신 송사희가 빈 자리를 채운 사실을 전했다. 

이어 민익평은 "내일부터는 예문관이 아니라 별궁으로 입궐하게"라고 명령해 송사희를 좌절하게 했다. 송사희는 홀로 남아 소리 없이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세자 이진(박기웅)이 자신에게 건넨 선물을 보고 한참 생각에 빠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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