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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없다'…2019-20시즌 유럽 분당 최고 득점력 1위는?

작성일: 2019.11.01 19:1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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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5대 리그 분당 득점력 통계에 호날두(왼쪽)와 메시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9-20시즌 유럽 축구 5대 리그에서 여느 때와 다른 기록이 보인다. 득점 최상단에 이름을 올려야 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이름이 없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최근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의 분당 득점력을 공개했다. 여느 때면 이 부문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어야 할 메시와 호날두의 이름이 없는 것이 눈에 띈다. 메시는 시즌 전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는 사실이지만 말이다. 

가디언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레스터시티 소속의 제이미 바디는 100분마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바디는 최근 사우샘프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9호 골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 순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디는 이번 시즌 리그 모든 시간을 출전했는데, 20개의 슈팅으로 9골을 만드는 슈팅 정확도를 보였다. 슈팅 대비 득점 전환 비율이 45%나 된다는 의미다.

9위는 레알 베티스의 로렌 모론이다. 99분마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모론은 7번의 선발 출전을 기록 중인데, 7골을 기록 중이다. 16위 레알 베티스는 모론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8위는 92분마다 득점을 기록 중인 첼시의 공격수 타미 에이브러햄. 에이브러햄은 첫 리그 5경기에서 1골만 넣었다. 하지만 이후 득점력이 폭발했고, 8골을 쓸어 담았다. 2019-20시즌 PL에서 가장 많은 유효 슈팅(17회)을 기록했다. 

7위는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의 파코 알카세르다. 89분마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주춤한 알카세르는 지난 시즌 18골을 기록했다. 67분마다 득점한 것이다. 이번 시즌에도 4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회복하고 있다. 

6위는 아탈란타의 두반 자파타다. 86분마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 팀 차출됐다가 부상으로 쓰러졌지만, 부상 전까지 세리에A 7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2019년 무려 19골을 넣고 있는 중이었다. 

5위는 AS모나코의 위삼 벤 예데르다. 73분마다 득점 중이다. 세비야에서 AS 모나코로 이적한 예데르는 리그 9경기에서 9골을 넣고 있다. 현재 6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

4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 72분마다 득점하고 있다. 아게로는 최근 가브리엘 제주스와 로테이션 체제로 뛰고 있으나 이미 리그에서 8호 골을 넣었다. 현재 리그에서 총 172골을 기록 중인 아게로는 175골의 티에리 앙리, 177골의 프랑크 람파드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3위는 70분마다 득점하고 있는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다. 9골을 기록 중인 임모빌레는 3번째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는데, 도움도 5개나 올려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다. 60마다 득점하고 있는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좋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리그 첫 9경기에서 무려 13개 득점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개의 득점을 올려 이 대회까지 환산하며 54분마다 득점 중이다.

1위는 아탈란타의 루이스 무니엘이다. 42분마다 득점 중이다. '저니맨'인 무니엘은 자파타와 함께 아탈란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리그에서 337분 밖에 뛰지 않았는데, 8골을 넣으며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높은 득점 생산성을 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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