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터 명예의 전당 입성…래리 워커는 '막차' 탑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후보 자격을 갖춘 첫해에 쿠퍼스타운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MLB네트워크는 22일(한국시간) 지터와 래리 워커가 202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발표했다.
지터는 1995년 데뷔부터 2014년 은퇴까지 한 팀에서 뛴 메이저리그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다. 양키스에서만 20년을 뛴 그는 수많은 스캔들을 낳으면서도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프로다웠다. 통산 3465안타(역대 6위) 260홈런, 타율 0.310, OPS 0.817을 기록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는 그가 '과대평가'된 선수라는 지적도 다시 수면 위에 떠올랐다. 20년 동안 유격수를 놓지 않았지만 수비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고, 연고지가 뉴욕이라는 특수성이 그를 슈퍼스타로 만들었을 뿐이라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명예의 전당 투표인단은 기꺼이 지터의 손을 들어줬다. 만장일치에 딱 1표가 부족했다. 99.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불곰' 래리 워커는 극적으로 쿠퍼스타운에 입성했다. 워커는 1989년부터 2005년까지 17년 동안 1988경기에 나서 타율 0.313, OPS 0.965를 기록했다. 통산 홈런은 383개. 콜로라도 소속이던 1997년 49개의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54.6% 득표에 그쳐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후보 자격을 갖춘 마지막 해에 극적인 반전을 이뤘다. 76.6%를 얻어 커트라인을 넘겼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