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여길 떠나라'라는 협박성 메모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8회에서는 지선우가 누군가로부터 '당신이 여길 떠나라'라는 메모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선우(김희애)는 전날 저녁을 먹던 도중 누군가 던진 돌덩이에 유리창이 깨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준영(전진서)에게 야구 배트를 주러 온 이태오(박해준)는 지선우의 유리창이 깨진 걸 보고 비닐로 테이핑을 해주면서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준영이 당분간 우리 집 보내는 건 어때, 보안도 안되는 집이라 위험하잖아"라고 비아냥된다.

마트를 다녀온 지선우는 문틈에 낀 편지를 발견한다. 거기엔 "지선우 당신이 여길 떠나"라는 메모가 담겨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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