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화보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는 패션 매거진 '엘르'의 싱가포르판 홍보 영상. 그는 해당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송혜교입니다. 저는 지금 '엘르' 싱가포르 5월호를 찍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영상 속 송혜교는 빨간색 옷을 입고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가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에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소녀같은 매력을 더한 것.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인 그가 소설 '빨간머리 앤'의 주인공 앤을 재현한 듯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