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흑인 비하' SNS 발언 카바니 조사 예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딘손 카바니가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3-2 짜릿한 역전승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에딘손 카바니였다. 맨유는 전반 23분 베드나렉과 33분 워드 프라우스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린우드와 데 헤아를 빼고 카바니, 헨더슨을 투입했다.
이는 성공이었다. 카바니는 후반 14분 정확한 킥으로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도왔고 이어 후반 29분에는 직접 득점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기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래시포드의 크로스를 머리로 살짝 건드리며 결승골을 넣었다.
하지만 경기 후 문제가 발생했다. 카바니가 SNS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 차별적인 단어를 사용한 것이 포착된 것이다. 결국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카바니의 징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카바니는 팬이 올린 사진에 ‘그라시아스 네그리토’라는 답을 달았다. 이중 네그리토는 흑인을 비하하는 용어로 알려져 있다. 과거 루이스 수아레스도 이 단어를 사용해 무려 8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사례가 있다.
이 단어는 남미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지만 FA에서는 징계를 내린 사례가 있어 카바니의 징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2골 1도움으로 팀을 구하며 영웅이 된 카바니가 곧바로 징계를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