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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주전 유격수' 김하성 "올 시즌 목표는 20-20, GG"

작성일: 2016.01.07 15: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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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 박성윤 기자] "올 시즌은 골든글러브를 받고 싶다."

2015년 KBO 리그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에서 두산 베어스의 김재호에게 밀려 2위로 수상하지 못한 김하성. 신인왕 투표에서도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에게 밀려 쓴잔을 마셨다. 그러나 타이틀을 따지 못한 것이 약이 되고 있다.

김하성이 7일 목동구장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자율 훈련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김하성은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511타수 148안타) 19홈런 73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며 강정호의 공백을 메웠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어느 정도는 만족한다. 아쉬운 내용이 많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2015년 시즌의 소감을 말했다. 김하성은 지난해 9월 23일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때리며 19홈런-20도루로 20-20 클럽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이후 출전한 9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고 데뷔 첫 20-20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김하성은 20-20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듯 말을 이었다. "3일 운동을 하고 하루를 쉬는 방법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홈런을 좀 더 치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20-20을 노리겠다. 지난해 많은 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2016년에 더 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0과 더불어 다른 목표들을 말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목표는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 개인적은 목표는 부상 없는 시즌, 그리고 골든글러브 수상이다"고 덧붙였다.

김하성과 인터뷰는 오는 18일 밤 9시 SPOTV 채널에서 방송되는 'UHD 스포츠 스토리'에서 볼 수 있다.
 
[영상] 2015년 6월 6일 김하성 끝내기 홈런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김하성 ⓒ 스포티비뉴스 목동,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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