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최강은 일본?…美 기자 "다나카 복귀로 일본 지배적 투수진"
작성일: 2021.01.29 06: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8일 오후 "라쿠텐이 다나카와 기본적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등번호는 에이스의 상징 18번을 그대로 받는다. 라쿠텐은 다나카가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 18번을 비우고 그의 복귀를 기다렸다. 8년 만에 18번이 주인을 찾았다.
이번 오프 시즌 다나카는 FA(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었다. 원소속팀 양키스는 다나카와 재계약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양키스는 FA 투수 코리 클루버를 영입했고,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발투수 제임슨 타이온을 얻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다나카와 연결되긴 했으나,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잔류가 아닌 일본 복귀를 선택했다.
다나카는 통산 174경기 등판 1054⅓이닝 투구,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다나카 일본 복귀를 알리며 "다나카가 라쿠텐 이글스와 계약하며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는 이바나 감독이 이끄는 여름 도쿄 올림픽 선수 명단에 올라갈 유력한 후보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 여부에 대한 물음표가 많지만, 올해 여름에는 도쿄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다. 일본은 개최국 권한으로 야구를 올림픽 종목에 추가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13년 만에 야구가 올림픽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팬타임스' 칼럼니스트 제이슨 코스레이는 다나카 일본 복귀 소식을 전하며 "메이저리그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은 다나카, 센가 고다이, 스가노 도모유키와 함께 경기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다나카가 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하며, 일본은 지배적인 투수진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