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REVIEW] '손흥민 2도움' 토트넘 에버턴에 4-5 역전패…16강 탈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9골이 터진 구디슨파크 승자는 홈팀 에버턴이었다. 에버턴이 토트넘을 따돌리고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에버턴은 11일(한국시간) 영국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 토트넘과 홈 경기에서 히샬리송의 결승골에 힘입어 연장 접전 끝에 5-4로 역전승 했다. 2015-16시즌 4강 이후 5년 만에 8강 진출이다. 4-4로 맞선 연장 전반 베르나르드의 골이 승패를 결정지었다. 길피 시구르드손의 로빙 패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에버턴에선 히샬리송이 2골을 넣었고, 도미닉 칼버트 르윈, 길피 시구르드손(페널티킥), 그리고 베르나르드가 득점했다. 토트넘에선 다빈손 산체스가 2골, 에릭 라멜라, 해리 케인이 골을 넣었다.

양팀은 무려 9골 난타전을 벌였다. 공격적으로 맞붙어 전반에만 5골을 주고받았다.
선제골을 토트넘이 넣었다. 전반 4분 코너킥 기회에서 손흥민이 올린 공을 산체스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에버턴이 3골을 몰아쳤다. 전반 35분 도미닉 칼버트 르윈의 골이 시작이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칼버트 르윈이 동점골로 연결했다.
2분 뒤 히샬리송이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한 뒤 오른발 강슛으로 역전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42분 호이비에르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됐고 시구드르손이 성공시켰다.

패색이 짙어졌던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 추격골로 희망을 살렸다. 손흥민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라멜라가 왼발 로빙슛으로 득점했다.
토트넘은 후반 7분 케인을 교체 투입해 동점골을 노렸다. 동시에 에버턴은 칼버트 르윈이 부상으로 빠졌다.
교체 투입 후 5분 만에 동점골이 터졌다. 산체스의 2번째 골이다.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이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머리에 맞고 흐르자 산체스가 발로 받아넣었다.
토트넘은 후반 22분 히샬리송을 막지 못하고 역전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토트넘을 구했다. 손흥민의 왼발 크로스가 절묘하게 케인의 머리로 향했고 케인이 놓치지 않았다.
양팀의 승패는 연장전에 갈렸다. 이번에도 토트넘의 수비 실수로 말미암았다. 시구드르손이 키를 넘겨 패스한 공을 베르나르드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노리치전 패배에 이어 2시즌 연속 FA컵 16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