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로 김하성 ‘첫 안타’ 축하한 SD “김하성이 탑승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3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의미 있는 안타였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 기록한 안타였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김하성은 지난달 샌디에이고와 4+1년 39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로 향했다. 이어 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고 이날 마침내 첫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뜬공 2개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이날 1회 첫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그러나 4회 깨끗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샌디에이고도 신예 메이저리거의 첫 안타를 축하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직후 구단 SNS를 통해 “김하성이 탑승했다”는 문장으로 본격 합류를 알렸다. 또, 김하성의 안타 장면을 게시하는 한편, 태극기 이모티콘을 함께 올리는 정성도 보였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4회 수비에서 6-4-3 병살타도 처리했다. 4회 1사 1루에서 카메론 메이빈의 타구가 처음으로 김하성에게 향했고, 김하성은 이를 침착하게 잡아 2루로 송구했다.
시애틀전에서 지명타자로만 나왔던 김하성은 4회까지 유격수를 소화한 뒤 5회 수비를 앞두고 이반 카스티요와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7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0-1로 졌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