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노트] '김지찬 역전 3루타' 삼성, NC 필승조 공략하며 연습경기 3연승
작성일: 2021.03.10 15:5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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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은 지난 6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8-3, 9일 NC와 경기에서 4-2로 이긴 뒤 이날 경기까지 잡으며 연습경기 3연승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NC는 김준완(중견수)-도태훈(2루수)-노진혁(유격수)-강진성(1루수)-권희동(우익수)-이원재(지명타자)-김민수(3루수)-이재용(포수)-최정원(좌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이성규(3루수)-강한울(2루수)-김헌곤(좌익수)-이성곤(1루수)-이학주(지명타자)-송준석(우익수)-김민수(포수)-김지찬(유격수)로 경기에 나섰다.
3회초 NC가 선취점을 냈다. 1사에 도태훈이 사구로 출루했다. 이어 대주자 김찬형으로 바뀌었다. 노진혁이 우전 안타를 쳐 1사 1, 3루가 됐다. 노진혁 자리에 박준영이 투입됐다. NC는 이중 도루를 시도했다. 1루 주자 박준영이 먼저 2루로 달렸다. 포수 김민수 송구가 2루로 날아들었다. 그 사이 한 박자 늦게 김찬형이 홈을 훔쳤다. 강진성 1루수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타석에 나선 권희동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려 NC는 2-0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4회말 추격했다. 1사에 이성규와 강한울이 볼넷을 골랐다. 이어 NC 투수 박정수의 폭투가 연거푸 나왔다. 김헌곤이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이성곤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가 됐다. 이학주 타석 때 NC 투수 박정수가 보크를 저질렀고, 삼성은 1점을 뽑았다.
7회말 삼성은 경기를 뒤집었다. 송준석이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3루타를 쳤고, 김응민이 1타점 3루수 앞 내야안타를 굴렸다. 이어지는 2사 1루에 김지찬이 우익선상을 가르는 1타점 역전 3루타를 쳤다. 8회말 삼성은 이성규 볼넷과 김호재 타석 때 나온 NC 유격수 김주원의 송구 실책으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최영진이 1타점 좌전 안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9회말 2사 주자 1루에 김성윤의 우월 투런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이날 김영규, 박정수, 신민혁에게 2이닝씩 투구를 맡겼다. 이후 필승조 문경찬, 임창민, 김진성이 마운드에 올라 1이닝씩을 책임졌다. 박정수가 보크로 1실점, 문경찬이 3루타 2개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임창민이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김진성도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1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주춤했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2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외국인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2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실점으로 주춤했다. 이후 삼성은 김대우, 노성호, 임현준, 김윤수, 홍정우가 마운드에 올랐다. 불펜 투수 5인은 1이닝씩을 책임지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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