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많은 다저스의 행복한 고민, 프라이스는 "불펜행 감수"
작성일: 2021.03.21 12: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는 올해도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들의 대표적인 개막 전 고민 1가지 씩을 짚었다. 그 가운데 다저스의 고민은 선발 로테이션이었다. 다저스 외에도 선발이 문제인 팀은 몇 군데가 더 있었는데 다저스는 차원이 다른 걱정이다.
선발 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넘쳐서 문제기 때문. 위 홈페이지는 "올 봄 다저스의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선수 명단에 좋은 자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현재 다저스에는 메이저리그 선발 자원이 7명이나 있는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선수는 5명 뿐"이라고 전했다.
다저스에는 현재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트레버 바우어가 붙박이 선발로 고정돼 있다. 그외에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시즌을 포기했던 데이빗 프라이스가 돌아왔고 훌리오 우리아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도 있다.
다저스는 개막까지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한 뒤 5명을 채우고 나머지 2명을 불펜으로 보낸다는 계획이지만 누가 불펜으로 향할지 알 수 없다. 다저스는 사이영상 수상 투수만 커쇼, 바우어, 프라이스 등 3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프라이스는 "구원투수로라도 등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프라이스는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2021년 다저스를 더 좋게 만드는 일이라면 어떤 역할이든 맡겠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통산 321경기 중 10경기에 구원투수로 나섰고 포스트시즌에서는 14경기에 선발, 9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같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자리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다저스를 꺾기 위해 다르빗슈 유와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면서 강한 선발진을 갖췄다. 그러나 다저스는 바우어를 3년 1억200만 달러에 영입해 다시 한 발짝 달아났다. 다저스가 시즌 개막 전 선발투수 고민을 현명하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