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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또' 선발 악재! 피어슨·해치 이어 로비 레이도 IL행

작성일: 2021.04.01 05: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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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로비 레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에 다시 부상 악재가 닥쳤다.

현지 언론들은 1일(한국시간) "토론토가 로비 레이를 팔꿈치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레이는 6~8일 예정된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던질 수 없다"고 밝혔다. 선수단이 2일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위해 뉴욕으로 이동한 가운데 레이는 플로리다주 더니든 캠프에 남았다. 레이는 최근 계단에서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현재 선발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지난달 초부터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토론토 담당기자인 키건 매더슨은 레이 소식을 전하며 "1순위 유망주 피어슨은 며칠째 새로운 소식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선발투수 토마스 해치가 팔꿈치와 전완부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되기도 했다.

토론토는 최근 마무리 투수 커비 예이츠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시즌에 뛰지 못하게 된데다 계속해서 선발진에 구멍이 나는 등 마운드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생기고 있다. 올 시즌 내내 토론토 외부에서 선발진 보강을 주문한 까닭이기도 하다. 현재 토론토에 남은 선발 자원은 류현진과 로스 스트리플링, 태너 로아크, 스티븐 매치 등이다.

공격에서도 최근 복사근 부상으로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IL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스프링어의 토론토 데뷔전은 첫 홈 경기인 9일 LA 에인절스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2일 양키스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운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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