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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게임노트] '커쇼 대신 프라이스' 다저스, 승률 2할대 애리조나에 덜미

작성일: 2021.07.10 14: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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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프라이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덜미를 잡혔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2-5로 졌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맥스 먼시(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윌 스미스(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개빈 럭스(유격수)-AJ 폴락(좌익수)-데이비드 프라이스(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0-0 동점인 3회말 다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AJ 폴락이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폴락 시즌 10호 홈런이다. 폴락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는데 성공했다.

다저스는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5회초 닉 아흐메드에게 3루수 땅볼을 끌어냈는데,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수비 실책을 저질렀고, 아흐메드는 2루까지 갔다. 이어 아흐메드는 3루를 훔쳤다. 1사 3루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우월 역전 2점 홈런을 내주며 1-2로 뒤졌다.

7회 다저스는 점수를 주고받았다. 7회초 1사에 조시 로하스에게 볼넷을 줬다. 1루수 먼시 수비 실책으로 에스코바가 출루했고, 크리스티안 워커 사구로 만루가 됐다. 다저스는 데이비드 페렐타에게 1타점 유격수 앞 내야안타를 맞았다.

7회말 다저스는 폴락의 좌익수 쪽 2루타와 잭 맥킨스트리의 2루수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베츠가 1타점 3루수 땅볼을 떄려 다시 점수 차는 1점으로 유지됐다. 그러나 다저스는 9회초 워커에게 볼넷, 페랄타에게 우전 안타, 스티븐 보트에게 볼넷을 줬다. 이어 돌튼 바쇼와 조시 레딕에게 연거푸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예정된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였다. 그러나 커쇼가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고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대신 마운드에 올랐다. 커쇼는 MRI 검진 결과 문제가 없었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프라이스는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수비 실책과 불펜 부진으로 프라이스의 3이닝 호투는 무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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