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0일 콜업 예정…"팀 사정상 1군 바로 출전"
작성일: 2021.09.07 17:1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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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외야수 이정후(23)가 곧 복귀한다고 알렸다. 이정후는 지난달 17일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몸 상태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홍 감독은 이정후의 몸 상태와 관련해 "오늘(7일) 보고가 올라왔다. 오늘 훈련까지는 몸에 이상이 없어서 내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타석, 모레 3타석을 해보고 이상이 없으면 금요일(10일)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키움 2군인 고양 히어로즈는 8일과 9일 서산에서 한화 이글스 2군과 경기를 치른다. 이정후는 이 경기에 나서 최종적으로 몸 상태를 살피고, 경기 감각을 익힌다.
이정후는 1군에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2군 경기는 몸에 이상이 없으니까 출전하는 것이다. 팀 사정상 1군에 오자마자 출전한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은 이날 이용규(우익수)-윌 크레익(1루수)-송성문(3루수)-박동원(포수)-박병호(지명타자)-김혜성(2루수)-허정협(좌익수)-전병우(유격수)-예진원(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김동혁이다.
홍 감독은 "김혜성은 실책이 많고, 공격까지 영향을 주는 상황이다. 주장까지 맡으면서 일이 많은 것 같아 2루수로 수비 부담을 덜고 하위 타선에 배치해 한 템포 쉬어 가게 하려 한다. 전병우는 대학까지 유격수를 했던 선수다. 내야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다. 전병우를 일단 유격수로 내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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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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