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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NHL 불참 여파는 없다…"캐나다 아이스하키, 순조롭게 준비"

작성일: 2022.01.22 15:06 이건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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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대표팀을 총괄하는 셰인 도안은 과거 애리조나 코요테에서 뛰었다.
▲ 캐나다 대표팀을 총괄하는 셰인 도안은 과거 애리조나 코요테에서 뛰었다.

[스포티비뉴스=이건희 인턴기자] 캐나다 남자 아이스하키팀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NHL 불참 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토론토 매체 ‘토론토선’은 22일(한국시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지난해 12월 베이징올림픽 불참을 선언하기 전에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총괄하는 셰인 도안은 그 상황을 대비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NHL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증하자 베이징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이에 캐나다 대표팀은 많은 전력 손실이 예상됐다.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NHL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NHL 선수들이 불참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대표팀은 4강전에서 독일에 3-4로 패했다. 동메달을 따냈지만 올림픽 아이스하키 최강자로 불리는 캐나다로서는 아쉬운 성적이었다.

캐나다 대표팀은 평창올림픽과 달리 베이징 올림픽 준비 기간에 NHL 불참을 대비해왔다. NHL 선수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전 세계 아이스하키 리그와 주니어 리그까지 샅샅이 살폈다.

▲ 평창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 평창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단을 총괄하는 도안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현역 시절 캐나다 대표팀에서 활약한 도안은 2006토리노동계올림픽에 참가했지만 노메달에 그쳤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임원으로서 메달을 따내길 기대하고 있다.

매체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과거 NHL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선수인 에릭 스탈, 2021년 NHL 드래프트에서 버팔로 사브르스의 1순위 지명을 받고 미시건 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오웬 파워를 명단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대표팀은 곧 25인 명단과 예비 선수 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안은 선수 선발과 관련해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뽑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단 발표 후 캐나다 대표팀은 스위스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스위스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중국으로 이동해 미국 대표팀과 시범 경기를 통해 마지막 점검에 들어간다.

캐나다 대표팀은 2월 10일 독일 대표팀과 조별예선 A조 경기를 펼친다. 캐나다 대표팀이 평창 올림픽에서 패배를 안긴 독일 대표팀에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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