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NOW] "편파 중계 안 했다" 배성재·제갈성렬, 사과 없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사과는 없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를 맡은 SBS의 배성재 캐스터,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김보름을 언급했다.
19일 매스스타트 경기에 앞서 이들은 김보름을 향한 사과 요구 여론에 입을 열었다. 배성재는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김보름 중계를 소환하는 얘기가 있다. 유튜브에 당시 전체 중계영상이 있다. 편파 중계는 없었다.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다만 김보름이 그 후로 힘든 일을 겪은 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갈성렬 위원도 "중계인으로서, 빙상인으로서 당시 팀 추월 경기를 중계했다. 어떤 이유에서도 편파 중계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심으로 말한다"며 "그럼에도 김보름이 힘든 일을 다 털어버리고 베이징에 다시 섰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름은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다. 하지만 당시 영광은 뼈아픈 상처로 남았다.
'왕따 주행' 논란 때문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김보름, 박지우는 노선영보다 한참 앞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당시 경기를 중계하던 배성재, 제갈성렬은 김보름과 박지우를 비판했다. 여론은 김보름을 왕따 가해자로 몰았다. 김보름은 은메달을 따고도 심한 마음고생을 했다.
4년이 지나고 상황은 달라졌다. 김보름은 노선영으로부터 폭언과 욕설을 들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2020년 10월 법적 다툼을 전개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황순현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김보름의 손을 들어줬다. 김보름이 노선영을 상대로 청구한 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했다.
재판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감사 결과 왕따 주행은 없었다고 결론지었고 재판부 역시 같은 의견이다"고 판단했다.
관련 추천 기사
스포츠 일반 관련 기사
-
"실격 처리됐어야" 분노 못참고 쓰레기통에 주먹질+라켓 박살...손 다쳐 의료 타임아웃 해프닝 벌인 부블리크
2026-10-12
-
테니스 세계 4위가 도둑 취급받았다…中 대회서 인종차별 폭언→유엔까지 "충격적이고 혐오스럽다" 공개 규탄
2026-10-12
-
美 대학풋볼에 이런 미녀가 숨어 있었다니! 짧은 치마 입고 필드 등장한 금발 리포터…알고보니 NFL서도 화제 모은 '스포츠 언론인'
2026-10-12
-
'충격' 세기의 복싱 대결이 승부조작 의혹…"심판 자격 정지 시켜야" 팬들 집단 반발
2026-10-12
-
'세금 2배로' 금발 미모 아내와 이마 맞대고 ‘달달한 투샷’…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쓰야마 교스케, “행복한 기운이 전해진다”
2026-10-12
-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난리 났는데…美 대학풋볼 금발 미녀 충격 정체…원본 영상 비교했더니 'AI 합성' 의혹
2026-10-11
추천 콘텐츠
-
대한사격연맹 해촉 위원들, 강연술 회장에 근거 공개 요구…지도자 선발도 문제 제기
2026-10-12
-
'금금금동 쾌거!' 남녀 농구 12년 만의 동반 우승...KBL·WKBL, 포상금 총 2억5000만원 보답
2026-10-12
-
'金 직후 인터뷰 발언 논란'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데뷔골 폭발!...환상의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포 가동, 베스테를로 5-1 승
2026-10-12
-
[포토S] 성한빈, '하트 뿅!'
2026-10-12
-
[포토S] 성한빈, '부드러운 카리스마'
2026-10-12
-
[포토S] 성한빈, '가죽 롱 재킷 입고'
2026-10-12
많이 본 기사
-
"이강인 네가 주동자냐?, 너도 96라인에 꼈냐?" 손흥민 따돌리려 했다는 황당 주장 제기...SNS에 '악플' 이어져
2026-10-12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오피셜] '이럴수가' 김혜성 NLCS 로스터 제외, 美 언론 예상 적중이라니…12승 올스타 투수 합류
2026-10-12
-
“너도 대표팀 나가, 탁구나 쳐” 이강인, 불거진 대표팀 은퇴설에 ‘불똥’…96 동반 은퇴설 이후 ‘악플 폭주’ 애꿏은 선수만 피해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