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 조상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 이관희. ⓒ대한민국농구협회
▲ 이관희.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대한민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불참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2일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3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최종 불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필리핀 출국 전 지난 21일 PCR 테스트를 진행했고, 재검사 끝에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1명 늘었다.

이에 KBA는 "해당 선수와 기 및 확진 판정 후 격리 해제된 선수 2명을 제외한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추가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해 FIBA에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단은 22일 오후 해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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