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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800억'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행 임박…개인 합의 완료

작성일: 2022.03.28 17:2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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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전했다.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3)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며 뮌헨이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 이적이 성사된다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는 2023년 6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레반도프스키가 재계약을 바라고 있지만 아직까지 협상 테이블이 차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피니 자하비는 "아직까지 뮌헨으로부터 (재계약 협상에 대한)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공격수 보강을 선언했고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엘링 홀란드 등이 거론됐다.

다만 홀란드는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경쟁 구단들이 여럿이다.

지난 시즌 재정난으로 리오넬 메시와 결별한 바르셀로나는 라포르타 회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다.

일부 고액 주급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임금 절감에 성공한 라포르타 회장은 차비 에르난데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페란 토레스,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등을 영입했다.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를 내보내기로 결정한 가운데 라포르타 회장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소 4명을 영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것이 확정적이며 첼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리즈 유나이티드 하피냐 영입에도 가까워졌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4-15시즌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뒤 8시즌째 활약하고 있다.

뮌헨 입단 후 다섯 차례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2020년과 지난해엔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30대가 넘은 나이에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31골로 2위 패트릭 쉬크와 11골 차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어 득점왕이 확정적이다.

스포르트는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경력 마지막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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