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비 분찬트 ⓒ하나금융그룹
자라비 분찬트 ⓒ하나금융그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새 시즌을 맞아 선수 4명을 새로 영입해 모두 18명의 골프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혜준(19), 봉승희(19)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를 병행하는 박은신(31)을 선수단에 합류시켰다.

또한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뛰며 아시아 유망주로 손꼽히는 태국 출신의 신인 자라비 분찬트(22)를 후원한다.

지난해 메이저 우승자인 이민지(호주)와 패티 타와타나킷과는 재계약을 맺었다. 하나금융그룹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노예림(미국) 등 다양한 해외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과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을 후원하다 보니 18명 골프 선수단이 구성됐다”며,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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