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 수준 향상과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2019년부터 시행한 평가제도이다.
올해는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 안전보건 관리, 안전보건 활동, 안전 보건성과 등 4개 분야, 총 26개 평가항목을 서류 및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이사장 안전보건 활동 참여도 ▲건설발주 현장 안전관리 매뉴얼 제정 ▲위험공종 사전작업허가제 시행 ▲체육시설 안전 인증제도(KSPO 45001) 운영 등 안전 문화 확산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평가그룹 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단이 준비한 안전 가치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신뢰받을 수 있는 체육계 대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